산에 들에 진달래가 한창 피어 봄을 노래하는 계절이 오면 해주시던 화전
어릴적 사랑과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신 화전이 얼마나 맛이 있던지
냄새도 꽃향기도 지금도 기억속에 생생합니다
어제 어르신들과 선생님들 봄을 요리하셨네요
입이 호강 눈이 호강 했네요
화전을 요리하면서 아마도 어르신들의 생각 한켠에선 아련한 추억과 사랑 이 생각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지만 요리를 통해 예쁜 진달래꽃과 향긋한 쑥내음에 봄을 느끼고 봄향기를 조금이나마 느끼는 행복한 하루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